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문단 편집) == 상세 == 이 작품 굴지의 [[중2병]]으로 자신과 이름이 같은 [[아시카가 요시테루]]에서 영감을 받아 관련 설정을 만든지라 스스로를 '''검호쇼군'''(剣豪将軍)이라고 칭하고 다닌다. 이에 맞추어 자신을 지칭할 때 본관(本官)이란 호칭을 사용하며,[* 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다.] 교복 위에 갈색 롱코트를 걸치고 라이더들이 낄만한 손가락 부분이 없는 가죽장갑에다 봉인이랍시고 손목에 파워리스트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코트의 경우엔 한 여름이라도 몸에서 떼어놓는 경우가 드문 편이며, 틈만 나면 똥폼을 잡고 다닌다. 그러다 보니 본인이 라이트 노벨 초안이라고 써내는 것은 대부분 중2병스러운 [[신전기]] 내지는 [[이능력 배틀]]물이다. 현직(?) 중2병답게 [[카미조 토우마|이능력 무효화]], [[에미야 시로|이능력 복사 및 흡수]], 공허의 힘, 어둠의 힘,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맞은 상대는 죽는다]] 등의 관련 설정을 집어 넣으며, 기술명은 모조리 한자로 쓰고 영어로 읽는 형식을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개인 감정도 심하게 들어가 있어서 묘하게 현실적인 말투와 설정으로 된 여캐가 [[끔살]]을 당하지 않나, 주인공의 설정이 어릴 적에 할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웠다는 것인데 주인공은 할아버지를 어릴 적에 잃었다는 등 이미 설정 레벨에서 이야기가 여러모로 글러먹었다(...).[* 그런데 시간 순서만 정리하면 딱히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이다. 예를 들어 10살부터 검술을 배워왔는데 13살에 할아버지를 잃었다고 해도 전부 어릴 적에 해당시킬 수 있기 때문.] [[히키가야 하치만]]과는 체육 합동수업때 서로 반에서 겉도는 아싸라 자연스럽게 2인 1조 짝꿍이 되어서 아는 사이가 되었다. 그를 멋대로 이름으로 부르면서 동료 취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하치만은 그 이유를 무신(武神)으로 숭상받은 적이 있는 하치만 대보살을 떠올려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하치만 대보살은 [[히키가야 하치만]]의 이름 모티브가 된 츠루가오카 하치만궁을 필두로 일본 내 많은 신사에서 신으로 모시고 있다.] 즉, '''하치만이 봉사부에 입부하여 이런저런 인물들과 엮이기 이전부터 알고 지낸 유일한 고등학교 친구'''라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언행 덕에 학교에서는 [[아싸]]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하치만처럼 어디에도 몸 둘 곳 없는 수준은 아니며 게임센터의 격투게임 배틀 팀에 소속되어 있는 등 오타쿠 관련 커뮤니티나 모임에서 활동 중에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게임실력은 중수 정도는 되는 듯.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어느 에피소드에선 갑자기 라이트 노벨은 돈이 안 되니(...)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로 인해 소부고교 유희부 후배들에게 왕창 까이고 [[대부호]] 게임으로 승부를 보게 되는 해프닝[* 이 에피소드에서 진 사람이 옷을 벗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 19금 같은 건 없지만 자이모쿠자가 중간에 계략에 넘어가서 유이와 유키노의 옷을 벗기는데 협조하는 희대의 트롤을 하기도 했다.]이 있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 나가겠다는 훈훈한 결론을 내리고 다시 글러먹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작중에선 그야말로 질타받고 무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없을만큼 동네북 취급. 하치만 일행이 벌이는 일에 대부분 끼어들지만, 반드시 차례를 스킵 당하거나 하치만이 무언가를 무시하는 데 이용된다. 심지어 단체로 무시당하는 경우도 흔한데, 봉사부 멤버 중 가장 붙임성이 좋은 멤버인 유이가하마도 같이 놀러갈 상대를 이야기할 때 자연스레 자이모쿠자는 빼고 일을 진행한다.[* 사실 초반에는 유이가 그나마 자이모쿠자에게 유들유들하게 대해줬다. 그런데 자이모쿠자가 자신에게 협력해주는 유이와 유키노를 배신하고 적대하던 유희부와 협력했고, 유이에게 코스프레에 영혼이 없다거나 게임의 깊은 맛을 모른다며 무시했다. 이 이후부터 유이도 자이모쿠자를 중2라고 부르며 썩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본다.] 또한 하치만 일행의 일에 끼어들 때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불쑥 등장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눈치 없이 산통을 깨놓는다. 그래서인지 독자들에게도 질타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며, 간혹 스토리에 심취한 독자들의 자학개그 소재로 쓰이거나 한다. 중2병 언행과 눈치 없는 모습 덕에 별 볼일 없는 녀석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근본은 착한 좋은 녀석. 하치만은 수년 전의 자신을 겹쳐보고 있는 터라 그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지만, 꿈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면은 높게 평가해주고 있다. 3권 유희부와의 [[대부호]] 카드게임 에피소드 때 유희부 1학년 2인방이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를 꿈꾸는 걸 허황된 꿈이라며 맹비난하는데, 자이모쿠자는 "남들이 욕해도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 후회는 없다."라는 식으로 맞받아쳤고, 이걸 하치만이 좋게 봐준 적이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일거리를 맡기거나, 조언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코마치와 봉사부 관계자들 외에 하치만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로 볼 수 있다. 사적으로도 서브컬처쪽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점(라면집) 추천을 받는 등 겉보기의 대접과 달리 사적인 교류도 제법 하는 편. 참고로 자이모쿠자가 주변인물들에게 질타받을 때는 코트에 땀이 말라서 생긴 소금결정이 보인다는 둥의 땀에 관한 묘사가 자주 언급된다. 아마도 오타쿠의 스탠다드 이미지인 [[안여돼]] 땀캐를 표현하고 싶은 작가의 의중이 반영된 듯. --[[히키가야 하치만]]의 현대어 번역에서는 [[츤데레]]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